두브로브니크 여행 3일차: 아드리아해를 건너 몬테네그로 코토르의 품에 안기다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셋째 날, 오늘은 잠시 크로아티아를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바로 국경 너머 몬테네그로의 숨겨진 보석, 코토르(Kotor). 웅장한 피오르드 지형과 중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성벽 도시로, 두브로브니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이야기에 기대감이 커졌다. 아침 일찍 렌터카에 시동을 걸고, 설레는 마음으로 몬테네그로로 향했다. 목차 여행 개요: 국경을 넘어 코토르로 두브로브니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