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1일차 : 오미시와 네움을 지나 아드리아해를 품다

스플리트에서의 여운을 뒤로하고, 오늘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날입니다.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할 드라이브 코스를 택했습니다. 바로 아드리아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도로를 통해, 액티비티의 천국 오미시(Omis)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유일한 해안 도시 네움(Neum)을 경유하는 길입니다. 오미시: 대자연 속 스릴 넘치는 모험과 해적의 역사 스플리트를 출발해 남쪽으로 약 30분 […]